한유미, 노는언니 1주년 소감 "많이 성장해"→선수촌 한정숙 영양사 극찬 (ft.김연경) [종합]

정다은 2021. 8. 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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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1주년 기념 2탄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넘치는 승부욕이 웃음을 자극했다.

10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서 1주년 특집에서 '노는브로' 멤버 박용택, 조준현, 조준호, 전태풍, 백지훈, 심수창이 노는언니 멤버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정숙 영양사는 노는언니 1주년을 축하하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조준호는 쌍둥이 형제 조준현과 함께 인간화환이 되어 노는언니의 1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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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노는 언니’ 1주년 기념 2탄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넘치는 승부욕이 웃음을 자극했다. 

10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서 1주년 특집에서 ‘노는브로’ 멤버 박용택, 조준현, 조준호, 전태풍, 백지훈, 심수창이 노는언니 멤버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 팀은 피구부터 색판 뒤집기, 지압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소화하며 승부욕을 다졌다. 특히 한유미의 활약은 노는브로 팀마저 '리스펙'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피구 게임이 시작되자 한유미가 승부욕을 발휘했다. 그러던 중 백지훈의 급소를 맞춰 웃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한유미는 피구 게임을 노는언니의 승리로 이끌었다. 노는브로의 모든 공을 가로챘던 것. 결국 박용택은 K.O패를 선언했다. 피구의 승리는 노는언니에게로 돌아갔다. 

[사진]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쳐

다음 게임이 이어졌다. 색판뒤집기, 지압판 달리기 등. 노는언니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지압판 달리기에서 브로팀은 언니팀의 스피드에 경악했다. 마지막 게임에서 브로팀은 1분 50초 40을 기록했으며 언니팀은 1분 37초 44를 기록했다. 그리고 여기에 페널티까지 최종 부과했지만 반전은 없었다.

최종승리는 노는언니가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이 감동 문자를 보내기도 했던 한정숙 영양사가 화제가 됐다. 한정숙 영양사는 최근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 식단까지 도맡아 한 바 있다. 한정숙 영양사는 노는언니 1주년을 축하하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조준호 또한 한정숙 영양사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슬럼프 때 적응을 못했었다. 그때 한정숙 영양사님이 잘 챙겨주셨다. 선수들도 생일을 못 챙겨줄 때 그날 전체 식단을 미역국으로 바꿔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쳐

노는브로의 멤버 중 조준호와 전태풍은 독특한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조준호는 쌍둥이 형제 조준현과 함께 인간화환이 되어 노는언니의 1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조준호는 높은 텐션을 보였다. 

한유미가 피구할 때 공을 던져 백지훈의 급소를 맞히자 “자꾸 노는언니 측이 던지지 말아야 할 곳으로 던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선수촌 시절 에피소드를 풀며 분위기를 풀게 만들었다. 

전태풍도 마찬가지로 특이한 캐릭터로 노는언니 멤버들을 무장해제시켰다. 피구할 때 금을 밟아 퇴장까지 당해 웃음을 줬던 것.

전태풍은 당황해하며 경고 받으면 된 것 아니냐고 했지만 그대로 퇴장 당했다. 그리고 퇴장 당하면서 "기분이 썩었다"고 표현해 노는언니들을 웃게 만들었다. 

'노는 언니' 1주년을 맞이해 단합대회를 무사히 마친 한유미는 소감을 밝혔다. “1년 만에 노는언니 팀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이겨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브로 팀 또한 노는언니의 1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축하사절단을 자처했다. 그리고 특별 케익까지 준비해와서 노는 언니 멤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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