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겸손 관련 없어" 선미 밝힌 #새앨범 #JYP조언 #가족('아웃나우언리미티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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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의 컴백전 일상과 진솔하고 솔직한 생각들이 공개 됐다.
선미는 데뷔 15년차를 넘어서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배경에는 따스한 마음씨와 든든한 가족의 지원이 있었다.
지난 8일 뮤플리 채널에서는 '리얼리티 과연 JYP의 대답은? 컴백 전 선미의 일상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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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가수 선미의 컴백전 일상과 진솔하고 솔직한 생각들이 공개 됐다. 선미는 데뷔 15년차를 넘어서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배경에는 따스한 마음씨와 든든한 가족의 지원이 있었다.
지난 8일 뮤플리 채널에서는 '리얼리티 과연 JYP의 대답은? 컴백 전 선미의 일상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선미는 컴백을 앞두고 아지트에서 동생 이동과 함께 밥을 먹기위해 만났다. 이동은 누나인 선미의 메이킹 영상을 촬영했다. 동이 찍은 메이킹 영상과 사진은 커버로 뽑힐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선미는 "메이킹으로 찍은 사진이 커버로 뽑혔을 때, 너무 뿌듯했다"라고 동생을 칭찬했다.
선미의 새 앨범의 제목은 '1/6'이었다. '1/6'은 달의 중력을 의미하는 숫자였다. 선미는 "나의 무거운 발걸음이나 마음은 무게를 잴 수 없다. 마음의 무게가 있다면 달나라로 가고 싶다는 상상을 해본 것이다. 마음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고 싶어서 썼다"라고 말했다.
선미와 이동은 배달 주문한 피자를 맛있게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선미는 어느덧 15년차 아티스트가 됐다. 선미는 "내가 많은 나이가 아닌데, 슈화나 유아나 청하나 나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나도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물어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위기의 순간 박진영 PD에게 성공과 겸손한 마음이 상관이 있냐고 물었다. 선미는 "박진영 PD가 처음에 관련이 없다고 답을 했다. 근데 뒷말이 좋았다. '근데 선미야 착해야한다. 오래가는 사람들 곁엔 항상 자기편들이 있어준다. 지금처럼 착하게 겸손하게 살면 네 편이 더 많이절 거고 그게 곧 성공하는 거야'라고 하셨다"라고 대답을 전했다.
이동은 이른나이에 데뷔해서 가장이 된 선미를 지켜본 동생의 입장에서 가슴 따듯한 조언을 했다. 선미는 "내가 다 떠 안지 않아도 된다.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여서 더 그런 것 같다. 많이 내려놨다. 너희들이 너무 잘 컸다. 요즘에 너에게 의지를 더 많이 한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동은 선미가 정한 '1/6'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어했다. 선미는 "이 앨범을 듣고 사람들의 무거운 마음이 1/6만큼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남겼다. 이동은 선미의 새 앨범을 칭찬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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