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곧 50세 아내♥︎, 3년 명상에 얼굴 →몸 눈에 띄게 달라져"

[OSEN=최나영 기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아내인 이혜란 씨의 몸 관리에 대해 극찬했다.

김우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대단한 뇨자!! 우리 집 안방마님 딱 3개월 20일 남은 50세 혜란 씨"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짜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심지어 여행을 가서도 매일매일 아침 명상으로 몸 안과 밖을 관리하기 시작한 지 이제 8월이 지나 9월이 되면 혜란 씨 명상 인생은 딱 3년 차가 되네요.. 와…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구여?ㅠㅠ저랑 함께 했던 필라테스 끊고 센터를 통한 운동이 아닌 집에서 본인이 개발한 명상 시작했다고 제가 인스타 올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되었다니.."라고 빠른 시간의 흐름에 대해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더 놀라운 건 3년 전 혜란 씨의 몸이 지금은 얼굴 라인부터 전체적인 몸 쉬입까지 완전 눈에 뜨이게 달라져서 단지 명상 하나 만으로도 정말 이런 놀라운 변화를 만들 수가 있구나….. 하며 30년을 동고동락한 제가 매일매일 눈이 똥그래질 정도니 뭐 그 효과와 결과에 대해선 말 다 했죠?ㅋ"라고 적어 호기심을 높였다.

더불어 "운동은 건강을 위해 꾸준한 것이 답이라고 하지만 혜란 씨 왈 돈 내고 하는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꼭 돈을 내고 운동을 다니지 않아도 내 몸 상태에 맞게 나 스스로 집중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몸마디 하나하나 다스리는 관리가 진정한 건강 관리다…라고 말 하는 그녀!! 이젠 그 말이 그냥 하는 허튼 말이 아니란 걸 그녀의 3년간 꾸준한 명상을 통해 결과로 검증받은 시간이네요"라며 아내의 관리 비법에 대해 전했다.

함께 올린 영상 속에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의 이혜란 씨가 명상하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한편 김우리 부부는 슬하에 예린, 예은 양 등 두 딸을 두고 있다. 이 가족은 채널A '아빠본색'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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