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1억원대 테슬라 타고 여의도 출근 "본업 많아 기쁜 성우"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성우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본업이 많아 기쁜 성우. 본업 많이 많이 연락 주셔요. 연락처는 성우수첩에"라며 "은퇴 안했다"고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며 '여의도 어딘가'라고 태그를 달았다. 서유리는 지난해 7월 테슬라 모델X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모델X 가격대는 1억2000만원 정도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드래곤볼' '소년탐정 김전일' 등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 활약했으며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방송 프로그램 MC로도 활동했다.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최근 방송에서 갑상선 항진증, 그레이브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약 20kg 늘었다가 16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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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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