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시청률 상승..기세 이어갈까[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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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시청률이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2회는 시청률 6.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진지한 장르물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지만, 앞서 유관모 감독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말한 것처럼 '경찰수업'은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밝고 유쾌한 톤을 유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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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시청률이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2회는 시청률 6.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2%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그렸다. ‘퍼퓸’ ‘99억의 여자’ 등을 연출한 유관모 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이 출연 중이다.
진지한 장르물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지만, 앞서 유관모 감독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말한 것처럼 ‘경찰수업’은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밝고 유쾌한 톤을 유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강선호(진영)와 유동만(차태현) 형사가 악연 아닌 악연으로 엮이며 경찰대에서 사제로 재회하는 모습을 빠른 호흡의 전개를 이어갔다. 여기에 욕심도, 취향도, 꿈도 없던 강서호가 오강희(정수정)에게 반하면서 경찰을 꿈꾸게 되는 과정과 함께 두 사람의 풋풋한 케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 ‘경찰수업’을 택한 진영은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들었고, 정수정 역시 유도 소녀 오강희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강선호의 본격적인 경찰대 입성기와 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수업’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경찰수업’은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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