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품은 PSG'.. 계약기간 최대 3년, 연봉 약 472억원

차상엽 기자 2021. 8. 11.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리오넬 메시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로 확정됐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시가 PSG와 계약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유럽 다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메시는 PSG와 최대 3년의 계약기간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고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에 합의까지 했지만 프리메라리가 규정에 따라 결국 잔류가 무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은 리오넬 메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트위터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리오넬 메시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로 확정됐다.

PSG는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시가 PSG와 계약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유럽 다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메시는 PSG와 최대 3년의 계약기간에 합의했다. 기본 2년에 옵션에 따라 1년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메시는 최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달았던 10번 대신 30번을 달게 된다. 30번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초창기 시절 달았던 번호다. 메시는 구단을 통해 "PSG에서 새로운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발롱도르만 6차례나 수상한 스타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거의 700골에 가까운 득점을 올려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고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에 합의까지 했지만 프리메라리가 규정에 따라 결국 잔류가 무산됐다.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무산된 이유는 금전적인 부분 때문이다. 라리가는 구단 총수입 중 인건비(선수단 연봉)가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하는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연봉 수준을 맞출 수 없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메시는 PSG에서 약 3000만유로(약 472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머니S 주요뉴스]
"이것 잘 먹으면 아이 빨리 생겨"… 김희선 충격 고백
"재벌인줄"… 하정우의 막강 변호인단 살펴보니
"잠잠할 날 없는 프로야구"… 이번에는 '도핑' 의혹
"대통령께 감사 인사해라"…김연경에 강요한 유애자
"연습생 출신 BJ 누구?… 환상 비키니에 볼륨감 대박
"너만 이혼했냐" 서장훈이 이혼남에게 호통?
베이징도 코로나 '비상'… 동계올림픽 문제없을까
"남편은 어디로?"… 女 톱스타, OOO과 너무 다정해
"동성연인과 美 가서 결혼하고파"… 송인화 누구?
스테파니, 섹시한 자태 '치명적인 매혹美'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