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는 지구 우승, LA는 월드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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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내셔널리그의 미묘한 레이스다.
10일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확률은 LA다저스 +100, SF 자이언츠 +400, 밀워키 브루어스 +45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650, 필라델피아 필리스 +1000, 뉴욕 메츠 +1200이다.
2021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레이스는 흥미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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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내셔널리그의 미묘한 레이스다. 10일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2위 LA 다저스와 4.0 게임 차다.
시즌 71승41패 승률 0.634다. 5할 플러스 30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이다. 현 페이스는 100승 이상 작성이다. 자이언츠의 마지막 100승 고지는 2003년 100승61패(0.621)였다. 당시 디비전시리즈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에 1승3패로 탈락했다.
자이언츠의 예상밖 고공비행의 원동력은 홈런이다. 169개로 메이저리그 최고다. 지명타자를 사용하는 아메리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1개 앞선다.
전문가들은 2위 LA 다저스의 뒤집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저스는 최근 다저스타디움과 자이언츠 홈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7연전에서 2승5패로 밀렸다. 투타의 힘에서 자이언츠가 우위였다. 자이언츠는 최근 7연전 때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 1루수 브랜든 벨트가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 벨트는 지난 6일 부상에서 복귀한 뒤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뽑았다.
또 하나 뒤집기 쇼가 어려운 이유는 두 팀의 잔여경기가 3뿐이라는 점이다. 게임 차를 좁히기가 무척 어렵게 됐다.
그러나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을 다저스로 꼽는다. 10일 MLB 네트워크는 BETMGM의 베팅 라인을 소개했다. 베팅라인은 전력의 굴곡에 따라 바뀐다.
메이저리그는 와일드카드로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팀이 여럿 있다. 가장 최근이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다. 2014년 자이언츠다 와일드카드로 정상을 밟은 바 있다. 포스트시즌에 와일드카드가 도입된 이래 WS 정상에 오른 팀이 7차례나 된다.
2021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레이스는 흥미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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