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경숙 "박주용과 재혼 후 친정 가기 힘들어져"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8.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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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경숙 씨가 박주용과 결혼 후 친정집에 자주 가지 못하는 사연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박주용, 나는 가수다' 3부로 꾸며져 트로트가수 박주용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용의 아내 김경숙 씨는 박주용과 재혼 후 친정집에 가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김경숙 씨는 "동생들이 남편을 못마땅하기 때문에 친정집에 갔다 오면 시끄러울까봐 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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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김경숙 씨가 박주용과 결혼 후 친정집에 자주 가지 못하는 사연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박주용, 나는 가수다' 3부로 꾸며져 트로트가수 박주용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용의 아내 김경숙 씨는 박주용과 재혼 후 친정집에 가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김경숙 씨는 "동생들이 남편을 못마땅하기 때문에 친정집에 갔다 오면 시끄러울까봐 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한 3~4년 방황 속에 헤매다 보니까 그럴 수 있다. 나는 걔네 마음을 안다. 언니는 왜 저렇게 살까 싶을 거다. 걔네하고 나하고 생각하는 점이 다르다. 누가 남편 마음을 알겠냐. 두 부부 밖에 모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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