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와 11살 차, 열애설 기사 10살 차로 나 서운"(아수라장)

김명미 2021. 8. 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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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이 주진모와 열애설 보도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MC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 씨와 몇 살 차이가 나냐"는 물음에 "11살 차이인데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다. 제가 비연예인이지 않나. 남편과 연애할 때 기사가 처음 났는데, 기자님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10살이라고 썼다"고 밝혔다.

또 민혜연은 "남편과 11살 차이를 실감할 때가 있다. 학창시절 이야기를 할 때다. 수능의 역사부터 다르다. 남편은 학력고사 세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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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민혜연이 주진모와 열애설 보도 당시를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아수라장'에는 개그맨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MC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 씨와 몇 살 차이가 나냐"는 물음에 "11살 차이인데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다. 제가 비연예인이지 않나. 남편과 연애할 때 기사가 처음 났는데, 기자님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10살이라고 썼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다 말도 못 하고. 나 85년생인데, 자꾸 84년생이라고 떠서 조금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민혜연은 "남편과 11살 차이를 실감할 때가 있다. 학창시절 이야기를 할 때다. 수능의 역사부터 다르다. 남편은 학력고사 세대다"고 덧붙였다.(사진=SBS FiL '아수라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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