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x이완 '영화의 거리' 예고편 공개..싸한 밀당 [Oh!쎈 예고]

김보라 2021. 8. 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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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당 로맨스 '영화의 거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제작 제작사 눈(NOON), 배급 씨네소파)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한선화 분)와 도영(이완 분)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밀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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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밀당 로맨스 '영화의 거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제작 제작사 눈(NOON), 배급 씨네소파)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한선화 분)와 도영(이완 분)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밀당 로맨스.

11일 공개된 '영화의 거리' 티저 예고편은 한선화와 이완의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헤어진 연인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되는 리얼 이불킥 시추에이션이 연애를 해본 모든 이에게 공감을 선사하며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다.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가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보이는 당당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화의 거리' 티저 예고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로케이션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헤어진 연인 도영이 차기작을 준비하며 선화 앞에 나타나고 둘은 일로 만난 사이가 되며 처음부터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라는 카피는 일로 만난 사이가 된 헤어진 커플 선화와 도영이 펼칠 밀당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로케이션 매니저로 나오는 선화의 직업에 맞게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내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미장센까지 관객들에게 스크린 힐링 여행이라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9월 개봉.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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