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BBC 능가할까..PSG 'MNM', 커리어 통산 1257골 664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MNM(메시-네이마르-음바페) 어벤져스 조합이 완성됐다.
과거 MSN(바르사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과 BBC(레알 마드리드 벤제마-베일-호날두)를 능가할 만한 어벤져스 스리톱이다.
메시(358개)를 필두로 네이마르가 211개, 음바페는 95개의 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도움은 메시와 네이마르가 0.39개로 같고, 음바페는 0.34개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MNM(메시-네이마르-음바페) 어벤져스 조합이 완성됐다.
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메시와 2년 계약했다. 1년 추가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30번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2억 원)다.
메시는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6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다. 당초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이르렀지만, 구단의 재정 문제로 FA로 풀리면서 PSG 유니폼을 입었다.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은 MNM 스리톱으로 향한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3명이 한 팀에서 호흡하는 걸 볼 수 있다. 바르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시와 네이마르의 재회도 눈길을 끈다. 과거 MSN(바르사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과 BBC(레알 마드리드 벤제마-베일-호날두)를 능가할 만한 어벤져스 스리톱이다.
MNM의 커리어 도합 골수만 1257골에 달한다. 메시가 929경기서 748골을 넣었고, 네이마르가 547경기 330골로 뒤를 잇는다. 가장 늦게 프로 데뷔한 음바페는 282경기서 179골을 기록했다. 도합 어시스트도 664개나 된다. 메시(358개)를 필두로 네이마르가 211개, 음바페는 95개의 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골수도 메시가 0.81골로 가장 앞선다. 음바페가 0.63골, 네이마르는 0.6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도움은 메시와 네이마르가 0.39개로 같고, 음바페는 0.34개를 기록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