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새 스승' 포체티노 드디어 만났다..뜨거운 포옹

이형주 기자 2021. 8. 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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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가 새로운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을 드디어 만났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메시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등번호는 30번이다"라고 전했다.

PSG는 메시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그가 팀에 합류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했고, 이후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PSG 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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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좌측)과 리오넬 메시.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새로운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을 드디어 만났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메시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등번호는 30번이다"라고 전했다. 

PSG는 메시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그가 팀에 합류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안에는 비행기에서 내려 환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장면부터 시작해 PSG와의 계약에 사인하는 장면까지가 담겼다. 

해당 영상 안에서 메시가 PSG 주요 인물들과 만나는 장면도 나왔다. 그는 새로운 동료가 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아치라프 하키미 등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또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등 PSG 수뇌부와도 인사했다.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메시와 포체티노 감독.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스승 포체티노 감독과의 만남이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이제 스승과 제자로 마주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했고, 이후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PSG 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도 담겼다.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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