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文정부 남녀 갈라치기 얼마나 심했으면 北 젠더갈등 지령"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1. 8. 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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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청주 간첩단'으로 불리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을 '여성천시당'으로 각인시키라는 지령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여성 이슈 등을 활용하라는 지령문을 하달 했는데, 여기에는 "자한당을 여성천시당, 태생적인 색광당, 천하의 저질당으로 각인시켜 지역 여성들의 혐오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활동을 조직하기 바란다"는 지시가 담겨있다었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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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청주 간첩단’으로 불리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을 ‘여성천시당’으로 각인시키라는 지령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얼마나 문재인 정부의 남녀 갈라치기가 심했으면 북한이 젠더갈등을 유발하라는 지령을 내려 보냈나”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이 자유한국당을 ‘여성혐오당’으로 낙인찍으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여성 이슈 등을 활용하라는 지령문을 하달 했는데, 여기에는 “자한당을 여성천시당, 태생적인 색광당, 천하의 저질당으로 각인시켜 지역 여성들의 혐오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활동을 조직하기 바란다”는 지시가 담겨있다었고 한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얼마나 문재인 정부의 남녀 갈라치기가 심했으면 북한이 젠더갈등을 유발하라는 지령을 내려 보냈나”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이 자유한국당을 ‘여성혐오당’으로 낙인찍으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여성 이슈 등을 활용하라는 지령문을 하달 했는데, 여기에는 “자한당을 여성천시당, 태생적인 색광당, 천하의 저질당으로 각인시켜 지역 여성들의 혐오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활동을 조직하기 바란다”는 지시가 담겨있다었고 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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