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11주째 美 빌보드 '핫 100' 최상위권 유지

김소연 2021. 8. 11.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로 11주째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빌보드 글로벌 200' 8위에 랭크됐으며, '핫 100' 차트에서는 27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로 11주째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5일자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던 ‘버터’는 7주 연속 1위를 포함, 지난주 차트(8월 7일 자)까지 통산 9번째 1위에 오르며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버터’는 ‘핫 100’ 차트 이외의 차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집계하는 ‘송 오브 더 서머’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통산 10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6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11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에 발매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빌보드 글로벌 200’ 8위에 랭크됐으며, ‘핫 100’ 차트에서는 27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두 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리며 롱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나온 ‘비(BE)’는 103위, 지난해 2월에 발표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은 120위를 차지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빅히트 뮤직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