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尹사단 검사 2명, 조국에 '잘 견디시라' 사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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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최근 사과 전화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조 전 장관이) 저한테 대체 왜 전화를 걸었을까요?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더라"며 "거의 1일 1망언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면서 뭔가 윤석열 총장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것이 아닐까. 최근에 들어와서 정점을 찍고 지지율이 조금씩 낮아지는 현상을 보면서 과거의 윤석열 사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제 나름대로 추측을 해본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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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을 하면서 이런 일도 벌어지는구나 하는 것이 있었다”며 “조국 전 장관하고 며칠 전에 통화를 했는데. 조국 전 장관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윤석열 검사 사단, 두 명한테서 최근에 잇달아 전화가 왔다. 한 명은 현직 검사이고. 한 명은 최근에 퇴직한 윤석열 검사의 사단인데. 이 두 사람 다 조국 일가족 수사에 직관적으로 관여가 되었던 분들”이라고 이어갔다.
김 의원은 “조국 전 장관한테 전화를 걸어와서, 미안한 마음을 토로를 하고, ‘장관님 잘 견디십쇼, 힘내시고, 어려운 시기 이겨내시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했더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조 전 장관이) 저한테 대체 왜 전화를 걸었을까요?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더라”며 “거의 1일 1망언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면서 뭔가 윤석열 총장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것이 아닐까. 최근에 들어와서 정점을 찍고 지지율이 조금씩 낮아지는 현상을 보면서 과거의 윤석열 사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제 나름대로 추측을 해본다”고도 말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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