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 "메시, 새 역사 창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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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 만들기를 원한다".
메시는 "PSG에서 선수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정말 기쁘다. 구단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일치한다. 또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다. 구단과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예정이다. 경기장에서 경기에 나설 생각만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세르 알-헬라이피 PSG 회장은 "메시와 그의 가족을 파리로 맞이해 자랑스럽다. 뛰어난 코칭 스태프 그리고 선수단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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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새로운 역사 만들기를 원한다".
PSG는 11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이고 등번호 30번이 공개된 공식발표였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나설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확신했지만 문제가 발상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개인 조건에 합의를 마쳤지만 스페인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실패했다.
메시는 "PSG에서 선수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정말 기쁘다. 구단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일치한다. 또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다. 구단과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예정이다. 경기장에서 경기에 나설 생각만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리그1에서 일반적으로 골키퍼가 사용하는 등번호를 선택했다. 10번을 달고 뛰었던 메시는 네이마르가 양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30번을 선택했다.
나세르 알-헬라이피 PSG 회장은 "메시와 그의 가족을 파리로 맞이해 자랑스럽다. 뛰어난 코칭 스태프 그리고 선수단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PSG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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