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이틀 한미훈련 맹비난.."엄청난 안보위기 느끼게 해줄것"

백승우 swpaik@mbc.co.kr 2021. 8. 11.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에 반발하며 연이틀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전쟁 연습을 또다시 벌려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했다"며 "잘못된 선택으로 해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에 반발하며 연이틀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전쟁 연습을 또다시 벌려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했다"며 "잘못된 선택으로 해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남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 손으로 날려 보내고 우리의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에 대해 똑바로 알게 해줘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승우 기자 (swpai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650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