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8골 5도움' 챔피언십 폭격기 암스트롱, 사우스햄튼행

이형주 기자 2021. 8. 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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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폭격기' 아담 암스트롱(24)이 사우스햄튼 FC에 합류했다.

사우스햄튼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암스트롱을 데려오는 것을 완료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암스트롱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스트롱은 합류 직후 "엄청난 팬층을 지닌 큰 클럽인 사우스햄튼입니다. 제가 이 곳에 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사우스햄튼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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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암스트롱. 사진|사우스햄튼 FC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챔피언십 폭격기' 아담 암스트롱(24)이 사우스햄튼 FC에 합류했다. 

사우스햄튼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암스트롱을 데려오는 것을 완료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암스트롱은 1997년생의 공격수다. 직전 시즌 블랙번에서 24골 5도움을 폭발시키며 챔피언십을 폭격한 바 있다. 이에 사우스햄튼이 영입 작업에 나섰고 결국 성공했다. 

사우스햄튼의 경우 현재 첼시 FC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야를 임대해오는 것에 성공한 상태다. 하지만 주포 대니 잉스가 아스톤 빌라로 갔고, 투톱을 쓰는 팀이라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암스트롱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스트롱은 합류 직후 "엄청난 팬층을 지닌 큰 클럽인 사우스햄튼입니다. 제가 이 곳에 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사우스햄튼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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