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정준, '♥13세 연하' 김유지와 3년째 한결같네 "없으면 안 되는 사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준이 열애 중인 김유지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딜 가나 유지 이야기를 ㅋㅋㅋ 이젠 없어선 안될 사람 ㅎㅎㅎ"이라며 "이러다 욕먹겠어ㅋㅋ 담주 '골프왕' ㅎㅎ 우헤헤 그래도 재미있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준이 이와 함께 올린 사진은 TV조선 '골프왕' 예고편의 한 장면으로, 정준이 김유지를 언급한 모습이 담겼다. "오로지 직진뿐인 사랑꾼"이라는, 정준을 꾸미는 수식어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후 서로의 SNS를 통해 애정을 표현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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