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인정 [연예뉴스 HOT①]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2021. 8. 11.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정우(43·김성훈)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하정우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단독(박설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정우는 2019년 1∼9월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0차례 이상 불법 투약한 혐의다.

그는 "뼈저리게 후회한다.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로 만회할 수 있도록 선처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가 10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배우 하정우(43·김성훈)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하정우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단독(박설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벌금 1000만원을 구형하고, 추징금 8800만원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하정우는 2019년 1∼9월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0차례 이상 불법 투약한 혐의다. 그는 “뼈저리게 후회한다.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로 만회할 수 있도록 선처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