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집회 주도'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오늘 구속심사

정다은 기자 2021. 8. 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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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양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은 오늘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5월에서 7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5월 '세계 노동절 대회', 6월 택배 상경투쟁 등을 진행했고, 지난달엔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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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서울 도심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대규모 집회를 잇달아 주도한 혐의로 입건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양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은 오늘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5월에서 7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5월 '세계 노동절 대회', 6월 택배 상경투쟁 등을 진행했고, 지난달엔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벌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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