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여자친구가 파혼 사실 숨겨도 상관없다" 쿨('연애의 참견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주우재가 연애관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서장훈은 김숙, 곽정은, 주우재에게 "파혼 사실을 숨긴 여자친구, 이해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그냥 연애 오래 하다가 헤어진 거잖아. 팩트로만 보면. 그래서 난 별 다르게 못 느끼겠는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만약에 남에게 들었다면?"이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나는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라고 답했다.

주우재는 이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경우 크든 작든 지난 연애를 모두 고백해야 해? 지난 얘긴 안 하는 거다. 굳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