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수비수 스톤스와 5년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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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스가 2026년까지 맨시티에 남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 스톤스가 맨시티와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에버턴에서 4,750만 파운드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단한 스톤스는 입단 초기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맨시티는 주전으로 도약한 스톤스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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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톤스가 2026년까지 맨시티에 남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 스톤스가 맨시티와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2년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연장됐다.
지난 2016년 에버턴에서 4,750만 파운드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단한 스톤스는 입단 초기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후벵 디아스의 파트너로 나서며 자신의 장점인 후방 빌드업 능력도 안정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
맨시티는 주전으로 도약한 스톤스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만 32세에 끝나는 계약이다.
스톤스는 "더 기쁠 수가 없다. 나는 이 팀의 일원인 것이 좋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우리가 계속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게 내 목표다"며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존 스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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