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딸, 엄마 비키니 사진에 "배꼽 보여, 안 예쁘고 창피해"

이영민 기자 2021. 8. 1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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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 딸이 엄마의 노출을 가리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빈우 보다 2살 어린 전용진은 "나도 곧 40살이 된다. 바디 프로필을 찍고 싶다"고 말했지만 김빈우는 "쉽게 말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하얀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놀란 김빈우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율이는 "엄마가 창피하다. 배꼽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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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화면

배우 김빈우 딸이 엄마의 노출을 가리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빈우는 아침식사로 치킨을 먹으며 "요즘 식욕이 엄청 생겼다. 이제 좀 쪄도 되지 않냐"고 말했다. 김빈우는 최근 40살 기념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고 복근도 만들었다.

김빈우 보다 2살 어린 전용진은 "나도 곧 40살이 된다. 바디 프로필을 찍고 싶다"고 말했지만 김빈우는 "쉽게 말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때 김빈우의 바디프로필 대형 액자가 도착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하얀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빈우는 "이걸 보면서 반성해봐야겠다"며 비키니 환복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때 딸 율이가 "엄마 배꼽 보여서 안 예쁘다"며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액자에 그림을 그려 엄마의 몸을 가렸다. 놀란 김빈우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율이는 "엄마가 창피하다. 배꼽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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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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