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파리에 떴다' 메시 강림에 팬들 몰려..파리공항 마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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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4)가 파리에 떴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10일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제 메시는 PSG선수가 됐다"고 속보로 전했다.
메시는 PSG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10일 자신의 전용제트기편을 통해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 착륙했다.
벌써부터 메시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 공항근처 대로와 PSG 홈구장에 팬들이 엄청나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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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4)가 파리에 떴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10일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제 메시는 PSG선수가 됐다”고 속보로 전했다. 이에 발맞춰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로 간다”는 사진을 올렸다.
메시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 팬들이 공항에 진을 치고 기다렸다. 팬들은 메시가 차량에서 내리자 “가지마!”라며 오열하기도 했다.
반면 파리 팬들은 흥분 속에 ‘축구의 신’을 맞이했다. 메시는 PSG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10일 자신의 전용제트기편을 통해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 착륙했다.
벌써부터 메시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 공항근처 대로와 PSG 홈구장에 팬들이 엄청나게 몰렸다. 메시를 경호하기 위해 파리에서 경찰병력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다.
PSG에서 메시는 주급 65만 파운드(약 10억 3694만 원)의 최고대우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네이마르에게 양보하고 30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메시 아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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