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회사 첫 女영업팀장 유꽃비 "명함 400매 2달 못 가"(아무튼 출근)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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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주류회사 최초 여성 영업팀장 유꽃비가 바쁜 밥벌이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밥벌이 14년차 L 주류회사 최초 여성 영업 팀장 유꽃비가 출연했다.
유꽃비는 "방문하는 식당에 주류 입점, 다양한 판촉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는 일을 한다"며 "저희 회사는 다양한 식당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여성은 저뿐이다. 서울 동남쪽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업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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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L 주류회사 최초 여성 영업팀장 유꽃비가 바쁜 밥벌이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밥벌이 14년차 L 주류회사 최초 여성 영업 팀장 유꽃비가 출연했다.
유꽃비는 "방문하는 식당에 주류 입점, 다양한 판촉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는 일을 한다"며 "저희 회사는 다양한 식당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여성은 저뿐이다. 서울 동남쪽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업무를 설명했다.
유꽃비는 주류업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주류 회사에 입사했고,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유꽃비는 아침 일찍 초등학교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준비에 나섰다. 유꽃비는 "등교를 시키면 일단 땀이 난다. 아침부터 전쟁통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유꽃비는 빠르게 뛰어 차에 타고 출근길에 올랐다. 운전을 하기 전 유꽃비는 음주측정기를 통해 자체적으로 음주 여부를 측정했다. 유꽃비는 "저희가 음주 자리가 적지 않다 보니 늘 확인을 한다"고 설명했다.
출근을 마친 유꽃비는 "명함 200매 2통 시켜 2달을 못 간다. 또 신청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영업사원의 바쁜 일상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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