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봄' 김동욱X서현진 벌써 이별? 만나선 안 되는 사이였나[★밤TV]

여도경 기자 2021. 8. 11.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는 나의 봄'의 김동욱과 서현진이 짧은 연애를 마무리할 조짐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는 주영도(김동욱 분)가 강다정(서현진 분) 몰래 입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너는 나의 봄'의 김동욱과 서현진이 짧은 연애를 마무리할 조짐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는 주영도(김동욱 분)가 강다정(서현진 분) 몰래 입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도는 재감염으로 입원한 와중에도 강다정에게 최선을 다했다. 주영도는 병실에 있어서 서울로 돌아오는 강다정 전화를 받지 못했다. 강다정이 시무룩해 할 때 주영도는 바로 메시지를 보내며 강다정을 안심시켰다.

주영도는 친구 서하늘(지승현 분)에게 "차 견인됐어. 일단은 너만 알고 있으면 좋겠거든. 다정씨가 아는 게 좀 그래서"라며 일 처리를 부탁하면서도 강다정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주영도는 위험한 순간에도 강다정을 위해 병실을 나섰다. 주영도는 밤 늦게 강다정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주영도가 연락이 잘 되지 않자 서운해하던 강다정은 반갑게 메시지를 받았고, 주영도는 '불쑥 가도 잠깐 얼굴 보여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사진=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다음 날 주영도는 메시지처럼 강다정 앞에 불쑥 나타났다. 주영도는 주치의에게 1시간 외출을 받았고, 왕복 1시간 거리의 강다정을 만나러 왔다. 주영도는 강다정과 5분 밖에 함께 있을 수 없었지만 어떻게든 강다정과 함께 있기 위해 노력했다.

주영도의 강다정에 대한 마음은 커져갔지만 주영도와 강다정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주영도는 고진복(이혜영 분)에게 "제가 욕심을 너무 냈나봐요.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오래 살기만 하자 그랬었는데. 좋은 게, 좋아하는 게 생기니까"라고 했다.

이어 "웃긴 게, 심장이 고장났어도 심장이 아픈지는 모르잖아요. 그냥 숨이 안 쉬어진다, 흉통이 있다. 근데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손 하나가 쑥 들어와서 심장을 꽉 쥐었다 놓은 것처럼"이라며 헤어지자고 할 것임을 밝혔다.

강다정은 주영도의 말을 엿듣고 집으로 왔다. 강다정은 어머니 문미란(오현경 분)과 통화 중 문미란이 주영도에게 "넌 좋은 사람이잖아. 옆에 있어주면 돼. 건강하게, 오래오래. 아프지만 마"라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말이 건강하지 못한 주영도에게 상처를 줬을 거라 생각하며 "왜 그런 말을 했어. 그 사람 아픈데. 그 사람 아파서 나도 안 부르는데 왜 그런 말을 했어"라며 오열했다.

이어 강다정은 "그 사람은 나한테 그만두자는 말도 못 할 거야. 왜냐면 전에도 한 번 그랬는데 내가 찾아가서 2시간짜리 영원도 괜찮다고. 내가 잘못했나봐. 너무 좋아해버려가지고"라며 자신의 욕심이 주영도까지 아프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송종국 이혼' 박연수의 분노 '날 쓰레기로..'
'모모 결별' 김희철 심경 변화? '너같은 사람..'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이태곤과 불륜' 송지인, 알고보니 유부녀
'완치' 서인영 '든든한 내 남친, 행복' 이게 누구야
'커밍아웃' 와썹 출신 지애, 파격 근황 공개..흡연 셀카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