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국민의힘 대선 경선..14명→8명→4명→11·9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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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0월8일 2차 컷오프를 실시해 4명으로 대선 경선후보를 좁힌다.
최종 대선후보는 11월9일 결정한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전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한다.
11월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계획이며 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시점(10월10일 예정)보다 약 한 달 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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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0월8일 2차 컷오프를 실시해 4명으로 대선 경선후보를 좁힌다. 최종 대선후보는 11월9일 결정한다.
10일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는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일정을 잠정 결정했다. 우선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는 이달 18일과 25일 개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23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30~31일 예비경선 후보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예비후보들은 9월부터 농촌 봉사활동과 비전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공개면접 형식 등의 토론회를 거친다. 경준위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이 후보와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1차 컷오프는 9월15일 진행해 현재 14명인 예비후보를 8명으로 줄인다. 여론조사 100% 반영 방식이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8명은 압박 면접 형식의 청문토론회와 방송사 주최 토론회, 팀 배틀 토론회, 비전토론회 등을 치른다.
최종 본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는 2차 컷오프는 10월8일 발표된다. 2차 컷오프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30%와 전 국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해 결정한다.
본경선은 총 10회의 토론회를 거친다. 경준위는 일대일로 진행되는 맞수토론과 4인 토론, 방송 토론 등을 준비한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전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정한다. 11월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계획이며 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시점(10월10일 예정)보다 약 한 달 뒤다.
경선 주자들의 첫 관문이 될 정책토론회는 이달 18일과 25일 연다. 1차 토론회는 일자리 창출·부동산·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분야가 주제다. 2차 토론회는 외교·안보, 사법개혁 등 사회 분야가 주제다.
후보들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해서 강제할 방법은 없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든 안 했든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며 " (불참자가 있을 경우) 참석하는 분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불참자에 대한 페널티는 없다"고 했다.
경준위가 결정한 일정은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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