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또 한 번 'THRILL-ING'한 질주[TF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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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새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더보이즈가 또 한 번 도약을 시작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부터 가장 핫한 팀 중 하나다.
이후 '킹덤'을 통해 또 한 번 놀라운 활약을 펼친 더보이즈는 9일 발표한 6번째 미니 앨범 'THRILL-ING(스릴링)'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설 전망이다.
'로드 투 킹덤' 이후 발표한 앨범을 통해 몰라보게 커진 팬덤 규모를 확인한 더보이즈는 또 한 번 '킹덤'을 통해 쟁쟁한 팀들과 경쟁을 펼쳤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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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THRILL-ING' 발매, 최근 상승세 속 자체 최고 기록 기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최근 1년새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더보이즈가 또 한 번 도약을 시작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부터 가장 핫한 팀 중 하나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REVEAL(리빌)'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4만900장에 불과했지만 엠넷 '로드 투 킹덤' 이후 9월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CHASE(체이스)'는 초동 21만 2600장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은 40만 장에 달한다.
이후 '킹덤'을 통해 또 한 번 놀라운 활약을 펼친 더보이즈는 9일 발표한 6번째 미니 앨범 'THRILL-ING(스릴링)'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설 전망이다.
'THRILL-ING'은 무더운 계절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감정의 단어인 스릴을 테마로 했다. 스릴이라는 단어가 지닌 여러가지 의미를 수록곡에 다채롭게 녹여내 짜릿하고 황홀하며, 때론 오싹하고 전율이 돋기도 하는 말 그대로 '스릴 넘치는(THRILL-ING)' 감정을 주는 각각의 트랙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타이틀곡 'THRILL RIDE(스릴 라이드)'는 세련된 멜로디와 통통 튀는 리듬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트랙이 유니크한 힙합 장르의 곡. '짜릿한' 감정과 기분을 느낄 수 있는 'THRILL RIDE'를 위트 있게 비유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더보이즈만의 쿨한 여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환상열차(Out Of Control)'는 다이내믹한 전개로 '환상적'인 감각을 선사하고 'Dancing Till We Drop(댄싱 틸 위 드롭)'은 디스코풍 무드가 '경쾌'하다. 'Nightmares(나이트메어)'는 처절하면서 어딘가 '오싹'한 느낌을, 'Merry Bad Ending(메리 배드 엔딩)'은 가슴 속 저릿한 '전율'을, 'B.O.Y (Bet On You)'는 한 여름 밤의 '낭만과 설렘'을 유발한다.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더보이즈는 좀 더 능숙하게 감정의 폭을 넓혔다. '소년' 본연의 아이덴티티에 집중하면서도 그 동안 여러 경험들을 통해 깊어진 섬세한 감정과 짙어진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쭉 듣고 있으면 벅찬 감정과 행복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초반 성과도 좋다. 타이틀곡 'THRILL RIDE'는 발매 직후인 9일 오후 9시 기준 벅스 1위, 바이브 2위, 멜론 실시간 8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THRILL RIDE'는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외 16개국 송 차트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또 베트남, 폴란드 등 4개 국가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총 35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음반 판매량에도 관심이 모인다. '로드 투 킹덤' 이후 발표한 앨범을 통해 몰라보게 커진 팬덤 규모를 확인한 더보이즈는 또 한 번 '킹덤'을 통해 쟁쟁한 팀들과 경쟁을 펼쳤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은 성장했고 팬덤도 더 두꺼워졌다. 이번 앨범으로 40만 장을 넘어 50만 장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는 오는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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