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샬 매각할 형편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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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기간 동안 공격수 앙토니 마샬(26)을 매각하지 않는다.
마샬은 그동안 맨유에 방출을 요구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밀란과 끊임없이 접촉을 해 왔으나, 솔샤르 감독은 22021~22시즌 계획에 마샬이 주요선수로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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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마샬을 매각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 EPL 무대에서 뛸 것”이라고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샬은 그동안 맨유에 방출을 요구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밀란과 끊임없이 접촉을 해 왔으나, 솔샤르 감독은 22021~22시즌 계획에 마샬이 주요선수로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마샬은 지난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으며 맨유가 EPL 2위와 유로파리그(EUL)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 8일 4-0으로 승리한 에버턴과의 프리시즌 평가전은 마샬이 지난 3월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돼 훈련하던 중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출전한 첫 번째 경기였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제이든 산초를 7300만 파운드(한화 약 1160억원)에 영입해 공격 옵션을 강화했다. 그러나 또다른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어깨 수술로 최장 12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고, 임대 갔다가 웨스트햄에서 돌아온 제시 링가드도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여 당분간 결장하게 됨에 따라 솔샤르 감독은 마샬을 떠나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마샬은 2015년 7월 프랑스리그 모나코에서 영입된 뒤 맨유에서 258경기에 출전해 78골을 기록했으며, 2024년까지 계약을 남겨 놓고 있다. 게다가 1년 더 뛸 수 있는 선택권이 달려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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