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한국, 도쿄올림픽 '감동의 4위' 12개.. 전체 4위 외

- 2021. 8. 1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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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이 지난 8일 폐막한 도쿄올림픽에서 12개의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26개), 러시아올림픽위원회(15개), 영국(14개)에 이어 이번 대회 최다 4위 부문 순위 4위에 해당한다.

한국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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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쿄올림픽 ‘감동의 4위’ 12개… 전체 4위

한국 선수단이 지난 8일 폐막한 도쿄올림픽에서 12개의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26개), 러시아올림픽위원회(15개), 영국(14개)에 이어 이번 대회 최다 4위 부문 순위 4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김연경이 이끈 여자 배구를 비롯해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다이빙 남자 우하람,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 근대5종 정진화 등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감동의 4위’들이 많이 나왔다. 한국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에 올랐다.

‘팔꿈치 통증’ 김광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라

지난 선발 등판 경기 후 왼쪽 팔꿈치 통증이 있다고 밝혔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0일 이 소식을 전하며 “김광현 대신 대니얼 폰스 데이리언을 엔트리에 넣었다”고 전했다. 김광현의 부상자 명단 등재 일자는 9일로 소급했다. 그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팔꿈치가 조금 아픈 상태였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김광현은 4월2일과 6월6일 허리 통증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던 적이 있다.

돈치치, NBA 댈러스와 5년 2374억원 연장 계약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의 간판 루카 돈치치(22·슬로베니아)가 5년 2억700만달러(약 2374억3000만원)를 받는 ‘슈퍼맥스’ 루키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ESPN이 10일 전했다. 돈치치의 이번 계약은 역대 루키 연장 계약 최대 규모다. 돈치치가 계약 마지막 해에 계약 연장을 결정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도 가졌다.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에 지명된 돈치치는 선발 직후 댈러스로 보내져 데뷔 첫해 신인상을 거머쥔 데 이어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올-NBA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돈치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고국 슬로베니아의 4강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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