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프랑스 파리 도착..PSG 티셔츠 입고 팬들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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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가 10일(현지시간) 오후 격렬한 환영을 받으며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이날 오후 3시 반쯤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레퀴프 등 프랑스 언론들은 메시가 PSG와 2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으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시는 이날 뇌이쉬르센의 대형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나서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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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가 10일(현지시간) 오후 격렬한 환영을 받으며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이날 오후 3시 반쯤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메시는 '여기는 파리입니다'(Ici c'est Paris)라는 PSG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나타나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8일 밤부터 메시를 보기 위해 공항에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한 팬들은 연신 메시 이름을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앞서 레퀴프 등 프랑스 언론들은 메시가 PSG와 2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으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시는 이날 뇌이쉬르센의 대형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나서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 2000년 유소년팀 선수로 합류해 21년을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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