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까지 승인' 메시, PSG 등번호 30번 '사실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의 새 등번호가 30번으로 확정되는 모습이다.
10일 카날 플러스에 따르면 메시의 새로운 등번호는 30번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시의 선택은 30번이었다.
하지만 비인스포츠는 'LFP(프랑스 프로축구 연맹)이 메시가 30번을 다는 것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의 새 등번호가 30번으로 확정되는 모습이다.
메시의 일거수일투족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시가 21년 동안 뛴 FC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는 충격적인 얘기가 나왔고, 8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결별은 사실이 됐다. 메시는 빠르게 새 팀을 찾았고, 예상대로 파리생제르맹행이 사실상 결정됐다. 메시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입성한 상황이다.
10일 카날 플러스에 따르면 메시의 새로운 등번호는 30번으로 알려졌다. 당초 팀의 간판스타인 네이마르가 메시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자신이 달고있던 등번호 10번을 메시에게 주고 싶다고 했지만, 네이마르의 상징성을 아는 메시가 그렇게 할 수는 없다는 훈훈한(?) 얘기가 소개되기도 했다. 메시 역시 오랜 기간 10번을 달고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메시가 10번을 정중히 거절하며 19번을 달 것이라는 소문도 났다. 19번은 베시가 2006~2008년 10번을 달기 전 바르셀로나에서 달았던 번호다.
하지만 메시의 선택은 30번이었다. 30번은 바르셀로나 데뷔 당시 2년을 썼던 등번호다. 메시는 데뷔를 프로 입성 후 최고의 순간으로 꼽기도 했다.
마지막 과정이 있었다. 리그1에서 일반적으로 30번은 골키퍼가 다는 등번호다. 실제 파리생제르맹의 30번은 팀 서열 4번째 골키퍼인 알렉산드르 레텔리에가 주인이다. 하지만 비인스포츠는 'LFP(프랑스 프로축구 연맹)이 메시가 30번을 다는 것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메시가 30번을 다는데 모든 걸림돌이 사라진 셈이다. 레텔리에는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세르히오 리코가 단 16번을 달 것이 유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늬, 하루아침에 재벌가 며느리 '신데렐라 됐다'..인생 역전 유민그룹 상속녀 ('원더우먼')
- 노현희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아..겨울옷 입어 기절할 뻔"
- '커밍아웃' 송인화, 2세 연하 여자친구 공개 "남녀 사랑과 같아..결혼할 것"
- 399억↑ 수익 전현무, ♥이혜성에 개인 카드 선물→결혼 임박?
- "호텔, 오피스텔서.." 여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위자료 3천만원 지급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