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훈련 반발에 최종건·셔먼 통화.."외교노력 지속"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강하게 반발한 어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통화를 갖고 대북 정책을 조율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차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해 양국 간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한미 고위급 교류도 지속해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발 의도와 도발 가능성,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