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 '달변가'라는 윤석열, 말 실수 반복하는 이유는

강인선 부국장 2021. 8.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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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팟캐스트 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는 11일 최근 각종 실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야권의 1위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윤 전 총장은 민주당에서 ‘1일 1설화’라고 비판할 정도로 최근 각종 인터뷰와 행사 발언 등을 통해 논란을 일으켜왔습니다. 여당은 물론 야당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나오는 상황인 가운데 윤 전 총장측은 ‘레드팀’을 가동시키겠다며 향후 발언에 유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석에서 달변(達辯)이자 다변(多辯)으로 알려진 윤 전 총장의 말 실수가 왜 거듭되는지 알아봅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후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어봅니다. 윤 전 총장은 입당 이후 당이 주최하는 행사에 2차례 연속 빠지면서 이 대표와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입당 컨벤션’ 효과도 반감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양측이 실제로 어떤 부분에서 충돌하고 있는 것인지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봉합이 가능할지 분석해봅니다.

🎧 유튜브팟빵, 애플팟캐스트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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