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박혜수 "애견용품 사업했었다"..무인 카페 창업 준비 (와카남)

이주원 2021. 8. 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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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새로운 사업 구상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유기견 다복이와 7마리 새끼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종혁이 "간식도 많이 사 온다. 집에 간식이 수두루 빽빽이다. 분명히 통장에 돈이 있었는데 어느 날 없더라"라고 하자 박혜수는 "나 일하던 사람이다. 오빠가 내 카드를 써야 할 수도 있다. 다시 사업 시작해야지"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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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새로운 사업 구상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유기견 다복이와 7마리 새끼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락사 위기에 놓인 다복이네의 임시 보호를 맡은 두 사람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강아지 밥 먹이기부터 릴레이 소변 치우기까지 쉴 틈 없는 강아지 육아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박혜수는 스튜디오에서 "강아지들 키우는 게 거의 육아급이다"라며 "잠시라도 쉬기 위해 (기존에 키우던) 카루와 루루는 강아지 유치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종혁은 강아지 유치원 금액을 알고 나서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박혜수가 "한 마리당 한 달에 40~50만 원"이라고 하자 오종혁은 "마리당 40~50? 그럼 100이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종혁이 "간식도 많이 사 온다. 집에 간식이 수두루 빽빽이다. 분명히 통장에 돈이 있었는데 어느 날 없더라"라고 하자 박혜수는 "나 일하던 사람이다. 오빠가 내 카드를 써야 할 수도 있다. 다시 사업 시작해야지"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혜수는 스튜디오에서 "원래 사업을 했었다. 애견용품 가게를 했었다. 잘되고 좋았는데 코로나19 즈음에 접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수가 "'영끌'해서 2억 원 정도가 있다"라며 무인 카페를 알아보기 위해 오종혁과 함께 현장 답사에 나섰다.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로, 이휘재와 박명수가 MC로 나서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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