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백지영, 허재와 도플갱어 기계치 "자존심 상해"[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8.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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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이 허재와 도플갱어 같은 모습으로 중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이 허재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의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본 허재는 "위로가 된다. 돋보기만 안 썼지 나랑 똑같다. 나만 못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고 백지영은 "자존심 상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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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이 허재와 도플갱어 같은 모습으로 중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이 허재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백지영은 "말도 안 된다. 기계에 좀 서투른 편이지만, 저는 밥솥 뚜껑은 연다"라며 허재와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백지영은 해방 아이템으로 선택한 빔프로젝터가 택배로 도착하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계를 아예 못 다룬다. 그런 설치는 해 본 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의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본 허재는 "위로가 된다. 돋보기만 안 썼지 나랑 똑같다. 나만 못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고 백지영은 "자존심 상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백지영은 스크린과 빔프로젝터 설치에 성공했다. 그는 "너도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향해 외친 뒤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빔프로젝터를 통해 자신이 나온 예능 모니터링을 하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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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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