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전용진, 모래조끼 입고 계단 운동..父 정준호 빼닮은 유담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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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김빈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 김빈우, 전용진 부부는 무려 20kg에 달하는 모래 조끼를 입고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보디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김빈우는 "요즘 식욕이 장난 아니다. 이제 좀 쪄도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김빈우는 모래 조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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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와카남' 김빈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 김빈우, 전용진 부부는 무려 20kg에 달하는 모래 조끼를 입고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보디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김빈우는 "요즘 식욕이 장난 아니다. 이제 좀 쪄도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마흔 기념으로 찍은 프로필 사진에 남편 전용진은 "난 내년에 마흔이잖아, 나도 도전해볼까 했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빈우는 "여보, 쉽게 말하지 마. 쉬운 게 아니야"라며 말렸다.
이때 보디프로필 액자가 배송됐다. 김빈우는 "이때를 보면서 지금의 나를 반성해야겠다"라고 했다. 전용진은 같은 의상을 입고 비교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내 사진과 실물을 비교한 김빈우는 "내 식스팩 어디 갔어? 각성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전용진은 "이렇게 보니까 딱 보여, 차이가"라고 솔직히 말했다. 김빈우는 "하지 마"라며 심각해졌다.
김빈우는 모래 조끼를 가져왔다. 무려 20kg의 무게였다. 입기도 힘든 조끼를 착용한 이들 부부는 아파트 비상구 계단으로 향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8층까지 총 20층 계단 오르기를 시작한 것. 김빈우는 운동 꿀팁을 전수했다. 남편에게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돼, 중요한 게 쉬면 안돼. 쉬지 않고 올라가는 게 진짜 중요해"라고 강조했다.
결국 김빈우는 혼자 18층까지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남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느새 사라져 웃음을 줬다.
김빈우와 친분이 있다는 이하정이 놀러왔다. 딸 유담이도 함께했다. 이 모임의 이유는 워터파크를 개장하기 위해서였다. "진짜 큰맘 먹었다"라던 김빈우는 빅사이즈 비닐을 꺼내 거실에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를 열었다. 김빈우의 아들, 딸은 신난 모습으로 물놀이, 거품놀이에 심취했다. 김빈우 딸은 "엄마 괜찮아? 우리집 엉망이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때 전용진이 등장했다. 그는 어안이 벙벙한 채로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우와 충격적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샀다. 김빈우와 이하정은 뒤늦게 "이걸 어떻게 치워야 할지 모르겠다. 큰일났다"라며 걱정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유담이는 아빠 정준호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비슷한 또래를 보자마자 낯도 가리지 않고 포옹했다. 이에 대해 이하정은 "진짜 벌써 사회성은 아빠다. 누구든 보면 안고 악수하고 그런다. 전에 담호한테도 그랬지 않냐"라며 놀라워했다.
깔끔한 성격마저 아빠를 닮았다고. 유담이는 물놀이를 하면서도 깔끔하게 놀았다. 이를 본 이하정은 "진짜 아빠 닮아서 엄청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김빈우는 "우리 애들은 야생인데"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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