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은닉 재산 국유화, 9년 동안 여의도 1.7배

조태현 2021. 8. 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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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소유했던 재산을 찾아내 국유화한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일본인 명의 은닉 재산으로 의심되는 토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지난달까지 490만㎡를 국가에 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의 1.7배 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1,400억 원에 달합니다.

조달청은 앞으로 개인 신고 등으로 발견하는 필지에 대한 국유화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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