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백지영 "비행기 같이 탄 男배우, 내 김 먹방 때문에 못 잤다고"

[뉴스엔 이해정 기자]

'해방타운' 가수 백지영이 유별난 김 사랑을 뽐냈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가수 백지영이 새 입주자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평소 하고 싶었다는 하루 종일 TV 보기를 실천했다.

빔 프로젝터로 자신이 출연한 '1박 2일'을 켠 백지영은 김을 먹으면서 TV 시청에 빠져들었다.

백지영은 "제가 김을 너무 좋아한다"며 "예전에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 어떤 배우와 같이 탔는데 누가 계속 옆에서 김을 먹어서 못 잤다고 하더라. 그게 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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