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지역사회 어르신 보양식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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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이 10일 말복을 맞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기력회복 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다나누리 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하는 방식으로 여름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개별포장하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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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10일 말복을 맞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기력회복 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로 구성된 다나누리 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하는 방식으로 여름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개별포장하여 전달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지난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송파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 100분께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전달하여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도 건강관리에 힘써야할 때이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나눔활동에 제약이 많아졌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은 이어져야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모색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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