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딸 "엄마 배꼽 보여 창피해"..보디프로필 액자에 색칠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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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김빈우 딸이 엄마의 몸매를 가려주는 노력(?)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때 김빈우의 보디프로필 사진 액자가 배송됐다.
김빈우 딸은 "엄마 배꼽 보여서 안 예쁜데"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빈우 딸의 활약에 보디프로필 액자가 갑자기 추상 미술로 변신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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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와카남' 김빈우 딸이 엄마의 몸매를 가려주는 노력(?)으로 폭소를 안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빈우는 "요즘 식욕이 엄청 생겼다. 이제 좀 쪄도 되지 않냐"라는 말을 꺼냈다. 최근 그는 마흔살이 된 기념으로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었다고. 프로필(인물소개) 촬영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고 복근까지 만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때 김빈우의 보디프로필 사진 액자가 배송됐다. 김빈우 딸은 "엄마 배꼽 보여서 안 예쁜데"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빈우는 "이걸 보면서 지금의 나를 반성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진은 "그럼 지금 같은 옷 입고 와 봐서 서 봐라. 봐주겠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빈우가 비키니를 입으러 간 사이 딸의 색칠놀이가 시작됐다. 액자에 색칠을 시작해 폭소를 유발한 것. 딸은 "엄마가 창피해서"라고 이유를 말했다. 김빈우가 "왜 창피해?"라고 묻자 "배꼽 보여서"라며 속상해 했다.
김빈우 딸의 활약에 보디프로필 액자가 갑자기 추상 미술로 변신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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