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거'피셜, 발롱 6개 + 아르헨 국적 선수 온다.."파리의 새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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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없이 누군지 다 알 수 있는 영상.
파리 생제르맹(PSG)은 공식 SNS서 10일(한국시간) "파리에 새 다이아몬드가 온다"라면서 리오넬 메시의 '사실상' 오피셜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현재로선 메시의 PSG행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다.
이미 현지 언론은 메시가 파리로 입국해 10일 PSG행을 공식 발표한다는 보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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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름만 없이 누군지 다 알 수 있는 영상.
파리 생제르맹(PSG)은 공식 SNS서 10일(한국시간) "파리에 새 다이아몬드가 온다"라면서 리오넬 메시의 '사실상' 오피셜을 공개했다.
메시는 전날 열린 바르사 고별 기자회견서 PSG행에 대해 "가능성은 있지만, 확정된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현재로선 메시의 PSG행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다. 이미 현지 언론은 메시가 파리로 입국해 10일 PSG행을 공식 발표한다는 보도도 했다.
첼시의 하이재킹설도 돌았으나 메시의 PSG행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10일 내로 오피셜이 나올 것이 유력했다.
이별 기자 회견 이후 바르사가 최종 제안을 날렸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이 아닌 재무총책임자가 직접 나서 메시 붙잡기에 나선 것.
하지만 바르사의 최종 제안도 역부족이었다. 이미 고별 기자 회견까지 마친 메시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아버지 호르헤가 계약서 초안을 작성하고 메시 본인이 직접 마무리를 위해 파리로 향한다.
현지 유력 언론들은 메시가 PSG와 모든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는 네이마르의 10번을 대신해서 자신이 데뷔 시즌 달았던 등번호 30번을 달 예정이다.
PSG도 '오피셜'은 아니었지만 사실상 '거'피셜을 냈다. 그들은 누가 봐도 메시를 의미하는 영상을 통해 슈퍼 스타의 강림을 예고했다.
공개된 PSG의 영상에서는 6개의 발롱도르와 아르헨티나 국기가 보인다. 누가 봐도 메시를 떠올리게 하는 심볼. 여기에 막판에 '파리에 다이아몬드가 온다'라면서 기대를 부풀렸다.
/mcadoo@osen.co.kr
[사진] 로마노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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