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온라인 발매첫주..1만4천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국내 최초로 시행된 경륜 온라인 발매 성과를 공개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온라인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발매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향후 회원가입 추이 등을 고려해 온라인 경주권 구매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경주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국내 최초로 시행된 경륜 온라인 발매 성과를 공개했다.
우선 8월8일까지 스피드온(Speed-On)을 통해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인원은 총 1만4001명이다. 이는 회원가입 1일차인 7월28일 2601명을 시작으로 일평균 1167명이 가입한 샘이다.
온라인 가입자 중 기존 전자카드 회원은 6757명으로 총 가입인원의 48%, 신규로 가입한 회원은 7244명으로 5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27%, 50대 47%, 40대 22%, 20∼30대가 4%로 나타났다. 남녀 비율은 9:1 정도다. 또한 온라인 발매 첫 주 전체 매출액 중 온라인이 58%, 오프라인이 42%를 차지했고, 고객 96%는 모바일을 통해 경주권 구매가 이뤄졌다.
특히 총 발매건수 중 구매금액이 1만원 이하가 85%로 경주권 구매 고객이 소액구매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온라인 발매가 실명제, 구매한도액 축소, 회원가입 시 건전화를 위한 다양한 규제장치 도입 등을 통해 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온라인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발매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향후 회원가입 추이 등을 고려해 온라인 경주권 구매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경주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정 경주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경주권을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