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홈런 두방 앞세워 후반기 승리로 시작..선두 kt에 1경기 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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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kt위즈에 1경기 차로 좁혔다.
LG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2위 LG(44승 32패)는 전반기에 이어 3연승을 달리며 1위 kt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유강남은 0-0으로 맞선 4회말 오지환의 볼넷, 이재원의 좌전 안타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SSG 선발 윌머 폰트에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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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kt위즈에 1경기 차로 좁혔다.
LG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2위 LG(44승 32패)는 전반기에 이어 3연승을 달리며 1위 kt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4위 SSG(42승2무37패)는 3.5경기 차로 밀어냈다.
타선에서는 안방마님 유강남이 빛났다. 유강남은 0-0으로 맞선 4회말 오지환의 볼넷, 이재원의 좌전 안타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SSG 선발 윌머 폰트에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이날 결승타이자, 유강남의 시즌 6호 홈런.
LG는 추가점도 홈런으로 냈다. 3-0으로 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보경이 SSG 구원 김상수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문보경의 시즌 8호 홈런.
롯데 자이언츠는 창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2로 꺾었다. 이로써 전반기 막판 기록한 2연패를 끊어냈다. 시즌 33승(1무44패)째를 거뒀고, 순위는 8위를 지켰다.
롯데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7이닝을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6승(7패)째를 따냈다.
NC(37승2무36패)는 6위로 떨어졌다.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등 주축 선수 4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술자리를 가져 출전정지 징계를 당한 NC는 수비 실책 2개가 나오는 등 어수선한 모습이 이어졌다.
선발 투수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4-1로 제압했다. 전반기를 6연승으로 마감한 9위 KIA(32승43패)는 후반기 첫 경기 승리로 7연승을 질주했다.
최하위 한화(29승51패)는 후반기도 패배로 시작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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