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수미 "부산에 집사서 왔다갔다, 이혼은 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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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이혼은 안 했지만 남편과 따로 살아봤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에게 "이혼 생각 안 해보지 않으셨냐"고 질문했고, 김영옥은 "오천번씩 하고 싶을 때 많았다"고 답했다.
김준호가 "그러다 이혼하는데?"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난 이혼은 안 하는 주의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그렇게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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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이혼은 안 했지만 남편과 따로 살아봤다고 말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에게 “이혼 생각 안 해보지 않으셨냐”고 질문했고, 김영옥은 “오천번씩 하고 싶을 때 많았다”고 답했다. 김수미는 “이혼한 사람 심정을 알 정도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직전까지 생각해봤느냐는 질문에 김수미는 별거를 해봤다며 “부산에 집을 사서 왔다 갔다 했다. 떨어져 있어 보려고”라고 대답했다. 김준호가 “그러다 이혼하는데?”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난 이혼은 안 하는 주의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그렇게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넌 그래도 해볼 걸 다 해봤다. 난 일주일 나가봤다. 동생 집에 막내를 데리고”라며 김수미를 부러워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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