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수미 "탁재훈, 80세 때 지하철서 신문지 덮고 있을 것 같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8.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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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배우 김수미가 탁재훈의 말년을 예측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 포맨'에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용림, 김영옥, 김수미를 향해 "멤버들 중 가장 쓸쓸하게 말년을 보낼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탁재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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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 사진=SBS 돌싱포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배우 김수미가 탁재훈의 말년을 예측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 포맨'에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용림, 김영옥, 김수미를 향해 "멤버들 중 가장 쓸쓸하게 말년을 보낼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탁재훈을 꼽았다. 이유에 대해 "탁재훈은 일을 하기 싫어한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놀까 생각을 한다"며 "계속 일을 안 하니까 돈이 없을 거다. 그래서 한 80세쯤에 지하철에서 신문지를 덮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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