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최용수, 외모 신경 쓰는 ♥전윤정에 "시청자들이 짜증내"

서지현 2021. 8. 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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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가 아내 전윤정과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최용수는 가족들과 함께 가평여행을 떠났다.

특히 최용수는 꼼꼼한 계획표를 준비한 뒤 "감독을 하다 보니 전력 분석을 해서 습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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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최용수가 아내 전윤정과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최용수는 가족들과 함께 가평여행을 떠났다. 특히 최용수는 꼼꼼한 계획표를 준비한 뒤 "감독을 하다 보니 전력 분석을 해서 습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안에서 촬영이 시작되자 전윤정은 "뒤로 좀 가야겠다.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온다"며 차량 시트를 뒤로 옮겼다.

그러나 최용수는 "너무 당신 외모를 신경 쓰는 것 같다. 시청자들이 되게 짜증 낸다"며 "지금 당신 복장을 봐라. 물놀이 가는 복장이 아니다. 난 예식장 가는 줄 알았다. 너무 고급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최용수 아들은 "아빠 복장은 어떻고"라고 반박했다. 전윤정 역시 "지금 옷 10번 갈아입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와카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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