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이랑 여행갔네 "15년째 함께하는 남자, 우린 참 안맞는다"

2021. 8.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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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36)가 남편과의 여행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연애 결혼 포함 15년째 함께하고 있는 남자.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우린 참 안맞는다. 여러모로"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선 정주리가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고, 남편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셀카를 찍는 정주리 옆에서 남편이 음료를 들이켜고 있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앞서 정주리는 남편과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는 "애들은 시댁에 맡기고 단둘이 여행중. 출발전에 싸우지말자. 폰많이 보지말고 서로에게 집중하자. 헌팅남녀처럼 서로가 꼬셔볼려고 노력하는 사이되자며 다짐하고 하는 여행. 반이상은 안지켜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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