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어제 시술 후 노메이크업+노어플..얼굴 전체가 빨간 주사자국"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현진(41) 전 MBC 아나운서 남다른 민낯 미모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과 함께 "어제 시술 후 지금😭 노메이컵, 노어플 상태예요. 왼쪽 눈밑에 좀 멍들고 얼굴 전체가 빨간 주사자국으로 뒤덮었..😱 그래도 생각보단 양호한데.. (첫 장은 자연광빨이구 둘째 장이 더 실제에 가까움)"이라고 적었다.
또한 서현진은 지인의 계정을 태그하며 "신부님이 대놓고 아는척은 못하시고 너무 당황한 얼굴 하셔서 시술고백 했더니 아휴 다행이라며🤣 얼굴에 빨간 점이 뒤덮어서 너무 걱정했다 하셔서 빵터졌어요..걱정 끼쳐 죄송해요 신부님🙏"이라고 자신이 겪은 일상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위치태그에 비추었을 때 사진 속 장소는 한 호텔 식당으로 보인다. 창밖으로 멋들어진 시티뷰가 펼쳐져 있다. 민낯의 서현진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서현진은 해당 호텔을 거론하며 "명동 로얄호텔 뷰 🏞 너무 좋네요. 혹시 근처 가시는 분 점심 코스 드셔보세요. 차분 조용하고 서비스도 훌륭. 맛도 괜찮았어요. 저는 메인으로 등심덮밥🥩"이라며 "#오늘은혼밥아님 #다이어트안하니"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인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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